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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사회가 586에게,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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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톡리스트입니다.

불평등사회가 596에게

시사기획창에서 이번에 불평등 사회가 586에게라는 586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해서 이렇게 가져와 봤습니다. 

586세대란 1960년대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니고 지금 50대가 된 민주화세대를 말합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의 중추가 되었습니다. 87년 6월 독재에 맞선 그날을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날 이후의 586세대를 냉정히 평가해본 기억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87년 이후의 이야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을 움직이는 집단(1990년대)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학생 운동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한국을 움직이는 집단 설문에서 2개의 정당 뒤를 바로 따르는 3위가 전대협이라는 설문조사만 봐도 그렇죠.

87년의 경험

87년의 학생운동의 경험은 독재에 항거해서 승리했던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너무 큰 목표였고 단일의 목표였기 때문에 학생운동의 사명'문화적인, 사회적인, 학문적인, 생활적인 자기 운동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운동의 사명은 오직 독재에 항거하는 것'이라는 다소는 편중된 사고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당선

하지만 87년 노태우 대통령 당선으로 독재정권을 종식시키지 못했고 동구권 역시 몰락했고 그 이후 민주주의를 달성하자는 다소는 추상적인 구호만이 남아있었다. 형식적인 민주주의만 달성이 되어 혼돈의 시기였습니다. 

악을 청산하자

그리고 시대는 흘렀지만 아직도 악을 청산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사회적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초 호황기

86세대가 사회로 진출하던 시기인 94년 무렵, 한국은 초호황기였고 기업들은 대학생을 모시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2~3년 일하고 대출을 받으면 충분히 집을 살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직원 연령대별 비중

사회로 나간 청년들은 또 하나의 집단 경험을 쌓게 됩니다. IMF가 왔지만 586세대는 정리해고의 대상이 아녔습니다. 586세대 위로 사라지고 또 고도 성장기를 경험하여 586세대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됩니다. 실제로 IMF 이후 20대의 채용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40~50대에게 혜택이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사회 곧곧에 포진한 60년대생 엘리트들은 일찍부터 부와 성취를 점유해갔습니다. 민주화 성취를 바탕으로 강력한 정규직 노조와 기업 내 연공서열제를 공고히 합니다.

100대기업 이사진 비율

국내 100대 기업의 이사진 비율을 보면 60년 대생들은 30대부터 활발하게 임원 자리에 오르기 시작해 다른 세대와 비교하기 힘든 성과를 보여줍니다. 이미 50세 진입을 시작한 70년대생들의 비중을 비교해보면 미미해 보입니다.

국회별 586세대 점유율

386세대라는 말이 시작된 것은 정치권이었습니다. 17대 국회부터 59석을 차지하면서 본격적인 의석을 차지하기 시작해

20대 국회에선 132석, 21대 국회에선 174석이라는 압도적인 세대 지배를 하고 있습니다. 50년대 위의 세대를 빠르게 밀어낸다음 아랫세대에게 자리를 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는 국회뿐 아니라, 공직 사회, 기업 등 모든 사회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586세대가 민주화 운동이라는 절대적인 영향력 하에 사고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OECD 소득 불평등 순위

특히 한국은 IMF에 적응해가는 과정에서 불평등이 극대화된 사회입니다. 이 때문에 OECD 소득 불평등 순위 최상위권입니다. 이러한 소득 불평등에 86세대가 이러한 소득불평등을 더욱 강화시킨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공교육

실제로 86세대가 학부모가 되면서 사교육은 이전과는 다르게 전개됩니다. IMF 이후의 엘리트 세대는 자신의 자식 세대가 이러한 부를 대물림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자녀들이 불평등 세상에 낭떠러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자녀 문제에 있어서 내로남불, 이율배반적이었습니다.

1985년 대학 진학률

물론 이러한 어떤 연령대를 집단으로 바라보는 세대론은 신중해야 합니다. 80년대 대학을 다닌 대학 진학률은 36%대입니다. 이중 학생운동에 참여하고 지도층에 올라온 사람들의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50대 꼰대

세대인식 조사 설문을 1200명에게 진행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50대는 세상을 옳고 그름의 잣대로 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나의 입장을 옳다고 생각하며 나랑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면 틀리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불행히도 586세대가 경험했던 학생운동은 군대와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명하복이라는 군대의 특징이 역설적으로 586세대들한테 굉장히 익숙하게 남아 있었고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관료주의, 수직적인 문화들은 청년층에게는 숨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조차 위계가 굉장히 중요하고 서열이 중요하고, 나이가 중요하고, 정말로 우리가 함께 이루려는 일보다는 이러한 구조가 중요한 586세대를 청년층은 외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프랑스 68혁명

우리에게 87년 6월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그보다 빠른 68년 5월이 있습니다. 이를 참고해봐야 합니다. 68 혁명의 주역들은 젊은 나이에 사회 각계를 주도해나갔고 81년 사회당 대통령 당선 후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14년간의 집권 이후 쇠락은 오래 지나지 않게 나타났습니다. 지도층의 부패 등으로 인해 청년들이 68세대에 등을 돌립니다. 극우 청년들이 등장하였고 집권당인 사회당이 결선투표에도 나오지 못하게 됩니다. 좌파들은 자신에 대한 지나친 확신을 가졌고 정작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외면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청년들의 불만

이에 젊은 층에서의 우경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좌파가 외면받게 된 프랑스의 역사를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586세대는 위선적이다.

이러한 청년층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586세대의 특권은 절망이 되어 돌아오게 되고 사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게 됩니다. 

청년 인식

청년이 공정함을 부르짖는다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공정함보다 생존에 문제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청년의 문제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586세대의 출생 시기가 그들이 잘해서 얻은 것이 아니듯 지금의 불평등도 청년 세대의 잘못으로 겪는 일도 아닐 것입니다. 

 

https://youtu.be/v7MKTtUm0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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